국제
  • 페이스북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전 세계 22억 페이스북 사용자 중 2억 명에서 최대 6억 명의 사용자 비밀번호가 암호화 없이 노출됐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 3월 25, 2019
  • 바 미 법무장관, 법사위에 뮬러 특검 보고서 요약본 발송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는 22개월 간 이어진 수사 끝에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관계자들이 러시아 정부와 공모했다는 증거를 ... 3월 25, 2019
  • 미국은 현재 다각도로 중국 공산당의 기술 절도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절도 문제는 미·중 무역 협상의 포인트일 뿐만 아니라 미 의회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지난 12일, 짐 뱅크스(Jim Banks) 하원의원은 학술 부문의 간첩 행위를 막기 위해 미국의 ‘민감한 연구 프로젝트’에 중국 유학생의 참여를 제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는 미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외국의 개입과 관련된 미 의회의 최신 법안심사이다. 교육부에 ‘민감한 프로젝트’ 관리 전담기구 설립 요구 지난 12일, 짐 뱅크스(Jim Banks) 연방 하원의원이 제출한 ‘2019 우리 대학 보호 법안(Protect Our Universities Act of 2019)’은 미국 대학의 ‘민감한 연구 프로젝트’를 교육부가 감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법안은 교육부가 전담기구를 만들어 미국 국방부와 에너지부 및 정보기관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민감한 연구 프로젝트 리스트’를 관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미국 캠퍼스 학술연구에 대한 중국 공산당 같은 외국 세력의 영향과 위협에 대응하고, 미국 대학의 지식 절도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전담기구는 대학의 민감한 프로젝트에 외국인 학생이 참여하는 상황을 감독하게 된다. 중국, 러시아, 이란 또는 북한에서 온 학생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미국 국가정보국(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에 면제 신청을 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참여할 수 없다. 뱅크스 의원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 법안에 대한 뉴스브리핑에 의하면, 미국의 가장 민감한 국가 안보 관련 학술 연구에 외국인 학생들의 접근을 제한함으로써 민감한 정보가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같은 나라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이 법안은 공표 후 1년 안에 교육부 장관이 국방부 장관 및 국가정보국과 협의해 미국 고등교육에 존재하는 간첩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안전기술 전담기구(이하 ‘전담기구’)를 교육부 내에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뱅크스가 제출한 이 법안에 따르면, 이 전담기구는 조사 결과와 건의안을 매년 두 번 의회에 보고해야 하며, 간첩활동 위협에 관한 정보와 최적의 대응 방법,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모든 특정 위험에 대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해야 한다. 이 법안은 또한 국가정보국이 대학의 민감한 연구 프로젝트에 위협이 되는 정부, 기업, 영리·비영리 단체를 감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화웨이도 포함된다. 화웨이가 가장 ‘위험’ 이 법안은 미국 정보에 위협이 되는 외국의 실체 여섯 군데를 거론했는데, 그중 상위 5개가 모두 중국 회사인데,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고 중싱통신(中興通訊·ZTE), 하이넝다(海能達·Hytera), 하이캉웨이스(海康威視·HIK Vision), 다화(大華)기술주식유한공사가 뒤를 이었다. 6번째는 모스크바의 카스퍼스키 실험실(Kaspersky Lab)이다. 뱅크스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핵심 방어기술에 대한 기초 연구에서 적절한 안전장치가 우리 고등교육기관에는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외국 정부의 영향을 받는 적대적인 회사들은 미국의 기술 진보와 활발한 대학 연구 활동의 이점을 이용하려고 한다. 중국 같은 국가는 미국 대학의 주요 STEM(과학, 기술, 공정, 수학)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데이터와 정보를 중국 본토로 전달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파괴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중국 공산당은 또한 통신 거물인 화웨이와 중싱통신을 대학 캠퍼스 안팎에서 미국 데이터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대학 캠퍼스에 존재하는 이러한 비밀스러운 위협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고 정보 수집 임무의 효율성을 제한해야 한다. 미국과 우리 동맹국이 베이징의 영향력과 간첩 활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명확한 경계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국공산당, 중국 유학생을 비전통적인 정보 수집자로 만들어 뱅크스 의원은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국인들을 조종하고 압박해 정보 수집자로 활동하게 한 오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새 법안은 미국 대학 캠퍼스에 존재하는 보안 허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기구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뱅크스 의원은 법안에서 “미국 의회는 이러한 국제 유학생들이 자국 정부의 압력이나 유혹을 받아 미국 기술을 훔치거나 민감한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미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년 백악관 보고에 따르면, 미국이 직면한 경제 안보 위험은 ‘중국 정부가 내막을 모르거나 원치 않는 사람을 포함한 중국인들을 조종하고 압박해 베이징의 야심을 위해 일하는 비전통적인 정보 수집자로 만드는 것’이다. 법안에는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전에 발언한 “중국 공산당의 비전통적인 정보 수집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우 개방적인 연구와 개발 환경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환경을 존중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해 사회 전체가 대응하는 것이다”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법안 제출의 배경 지난해 6월 19일, 미 의회의 초당파 상하원 26명은 중국 공산당 같은 외국 세력이 미국 대학으로부터 연구 기술을 빼내는 행위를 조사하는 전담기구를 만들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교육부에 보냈다. 뱅크스 의원은 이 공동 서한에 대한 교육부의 소극적인 반응이 이번 법안을 제출하도록 만들었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엄격한 대응을 해주길 교육부에 요구한다”고 했다. 미 의회는 미국 학술연구에 대한 중국 공산당 같은 외국 세력의 간첩 활동 시도와 관련해 이미 여러 차례 청문회를 연 바 있다. 또한 미 국방부는 중국 기업과 미국 대학 간의 연구 협력 관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발표된 상원 보고서는 중국(중공) 정부가 공자학원을 지원하고 미국 대학 캠퍼스 수십 곳에서 활동하게 한 것은 미국의 학문적 자유를 엄격히 통제하고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자문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일부 외국 연구원은 미국 정부 자금을 가지고 연구하는 동시에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그들 나라로 빼돌리면서 미국 전역의 학술기관을 피해자로 만들었다. 이 보고서는 중국 공산당이 해외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천인계획(千人計劃·중국의 해외 고급 인재 유치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 작성자 중 한 명인 로렌스 타박(Lawrence Tabak) NIH 부국장은 “일부 연구원은 다른 기관과의 관계를 숨기고 심지어 외국에 실험실을 설립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또한 “NIH의 자금 지원을 받은 이상 당연히 NIH를 위해 연구해야 하는데, 그들은 외국으로 나가 연구를 한다. 이는 우리의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FBI는 올해 초 “일부 중국 대학원생이나 방문학자는 미국 실험실로부터 얻은 지적재산권을 중국 정부의 과학자나 중국 공산당 군대에 넘겨준다”고 경고했다. 레이 FBI 국장은 이러한 데이터 도둑을 비전통적인 정보 수집자라 부르면서 “이들 간첩은 미국 납세자가 후원하는 연구시스템을 이용해 미국의 생물의학 기밀을 빼내고 지적재산권을 중국 공산당과 공유하며, 중국 공산당의 ‘그림자 실험실(shadow laboratories)’을 운영한다”고 했다. 무역전쟁의 핵심 의제는 ‘지적재산권’ 문제 미국은 중국 공산당이 학계를 통해 기술을 절도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사이버 간첩을 통한 기밀 절도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워싱턴 타임스는 한 미국 관리가 전한 정보를 인용해 “미국 정보 부문과 군사 부문의 사이버 전사들은 이미 중국 공산당의 정보 및 군사 목표에 대한 반(反)사이버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는 중국공산당이 네트워크를 통해 제멋대로 미국 기술을 훔쳐가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 3월 22, 201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부터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완전히 사라진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 군용전차공장’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칼리프(IS)는 오늘 안에 ... 3월 22, 2019
  •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꿔 놓을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허드슨 야드’가 15일(현지시간)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이곳에는 초고가 주택, 특급 호텔, 쇼핑몰, 아트센터, 학교 등 16개의 초고층 빌딩으로 이뤄진 복합단지가 ... 3월 20, 2019
  • 중국이 서부 신장지역의 무슬림에 대한 탈급진화 조치 과정에서 1만3000여 명의 테러범을 체포했다고 발표하자 세계위구르의회(WUC)는 중국이 고의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서부 지역의 무슬림들을 ... 3월 19, 2019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일어난 비극적인 총격 테러 사건은 범인이 범행 당시 촬영한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며 더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한 이 총격 사건은 범인이 생중계한 영상을 통해 복사본이 퍼지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차단에 나서고 있지만 별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SNS가 테러 확산의 창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브렌턴 테런트(28)는 지난 15일 테러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17분간 생중계했다. 이마에 착용하고 촬영한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될 당시 동시 시청자는 불과 10명에 불과했으나 이 극소수의 시청자들이 생산한 몇 건의 복사 및 재생산은 엄청난 양으로 확대 재생산돼 전 세계 온라인상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이번 동영상 확대 사건에 대해 “사람들은 온라인 비디오 복사본을 너무나 쉽게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즉각적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테런트가 이 영상을 생중계 하기 시작한 직후 바로 페이스북에 알려 수분만에 동영상은 삭제됐으나 그 수분의 짧은 시간은 확대 재생산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됐으며 특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어둠의 경로를 비롯해 주요 사이트에서 복사와 재편집으로 확산됐다. 복사본의 대부분은 영상을 본 시청자가 개인 카메라로 재촬영하거나, 원본을 짧게 편집해 재가공한 영상들이다. 문제의 영상이 퍼져 나간 다른 소셜미디어들도 계정을 삭제하고 AI 탐지시스템을 동원해 영상을 제거하는 등 조치에 나섰지만 퍼져 나가는 복사본을 전부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각적 유사성을 탐지해 부적절한 콘텐츠 업로드를 막는 AI 데이터베이스 공유 기법을 피하기 위해 1인칭 총격게임 영상물로 편집돼 게이머들의 대화 애플리케이션인 ‘디스코드(Discord)’에 올리는 방식으로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아울러 재생되는 화면을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다시 찍은 동영상 역시 탐지가 어렵다. 페이스북은 이 같은 경우를 잡아내기 위해 오디오 기술을 동원 중이다. 이번 사건의 범인인 테런트는 극단주의 그룹이 선호하는 익명 메시지 커뮤니티 ‘8chan(8챈)’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민감한 내용의 동영상을 보관하는 문화가 있다는 점을 파악해 모스크 공격 의도를 미리 공개하고, 선언문과 함께 자신의 생중계 링크를 업로드해 동영상이 인터넷 공간에 오래 남게 되는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마크 워너 미 상원의원은 “이런 증오 콘텐츠가 페이스북에 생중계되고, 삭제 후에도 유튜브와 레딧 등을 통해 마구 증폭되는 게 현실”이라며 “거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얼마나 악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라고 꼬집었다. 로이터 또한 “수년에 걸친 투자에도 불구하고 유혈 영상의 확산을 막는 것은 여전히 기술 기업의 주요 과제임을 알게 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번 테러 사건에서 확인 됐듯이 부적절한 동영상 확산을 막기 위해선 사용자들의 협조가 필수다. 18일 뉴질랜드 정부는 총격 사건 영상 유포를 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를 경고했으며 범행 영상을 확산시킨 18세 소년을 기소했다. 이 남성은 테러가 발생한 모스크의 사진에 `타깃 획득`이라는 메시지를 합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3월 19, 2019
  • 사히 신문은 지난달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미국 측이 거론한 비밀 핵시설의 존재를 북한이 전혀 인정하지 않아서라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미 관계 ... 3월 18, 2019
  • 미국이 화웨이에 대해 자국 부품회사의 대중수출 금지 행정명령을 모색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이 지난 7개월 동안 동맹국에게 5G 통신망 구축사업에 있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 3월 18, 2019
  •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50km 떨어진 비쇼우 인근에 추락한 여객기 희생자의 유족들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으로 유가족들이 ... 3월 16, 2019
  • 아마존 우림에서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아마존강 하구에 있는 마라조섬 수풀 지대에서 혹동고래 새끼가 죽은 채 발견됐다. ... 3월 15, 2019
  •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긴급 타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선희 ... 3월 15, 2019
  •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건 데 대한 반응은 ‘냉소적’이다. 미국 언론은 이 같은 행보는 중국 공산정권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으로, 자유 체제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 3월 14, 2019
  • 지난달 20일 경제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뜻밖의 대규모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장된 금의 양이 1780여 톤, 현 시세로 85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3월 14, 2019
  • 지옥철로 불리는 일본 대도시권 출퇴근 열차를 다른 말로 ‘통근(痛勤) 전차’라 한다. 일반적으로 쓰는 ‘통근(通勤)’이 아니라, ‘아플 통(痛)’을 쓴다. 매일 하는 출퇴근길이 얼마나 고단하면 이렇게 한자를 바꿔쓸까. ... 3월 13, 2019
  • 영국 경찰은 최근 돈세탁이 의심된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소유한 95개 은행 계좌를 동결했다. 동결된 금액은 360만 파운드(약 53억8027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가경제범죄센터(NECC)는 최근 성명을 내고 ... 3월 13, 2019
  • 비상사태 선포한 국회도 1시간만에 정전…”환자 등 수십명 사망” 휴교령 24시간 연장…과이도 “12일 대규모 항의 시위” 예고 닷새째 ‘대정전’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회가 11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임시 ... 3월 12, 2019
  • 지난해 10월 영국 BBC 방송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 중국의 장기이식’이라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생체 장기 적출에 참여했던 엔버 토히티는 끔찍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중국에서 ... 3월 11, 2019
  • 중국어와 중국 문화 보급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미국 대학에 설치된 공자학원이 중국 정부의 선전 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미 상원 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등 다수 ... 3월 11, 2019
  • 美 대학교수, 1969년 발신된 대학 졸업 축하전보 받아 수십 년 전 대학 졸업 때 친구가 보낸 축하 전보를 뒤늦게 확인한다면 느낌이 어떨까. 영화에서나 봤음직 한 일이 ... 3월 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