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이 배우 차승원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제작보고회에서 강우석 감독은 “예전엔 캐스팅할 때 감독과 친한 배우들과 하는데 요즘은 투자자들이 관객들이 선호하는 배우를 찾는다. 차승원 외에 다른 톱스타들이 순위에 있었다”고 밝혔다. 대동여지도의 저자인 고산자 김정호 근영 강감독은 이어 “나는 차승원이 김정호 역할을 하기엔 외형이 크고 너무 현대적인 이미지의 배우 아니냐고 했다. 그런데 CJ 관계자가 김정호 초상화를 보내왔는데 정말 똑같이 생겼더라. 내 머리 속 후보에는 차승원이 원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끊임없는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백두산 천지와 마라도 등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지난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자 30여 년간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내달 7일 개봉. 강문경 기자 8월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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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강우석 감독과 함께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이 참석했습니다. 차승원이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주인공 김정호로 분했고, 유준상은 대동여지도를 독점하려는 시대의 권력가 흥선대원군을 맡았습니다. 배우 김인권은 김정호의 지도제작을 돕는 목판 조각장이로, 그리고 남지현은 김정호의 딸 역을 맡았습니다. 현장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NTD 코리아 ... 8월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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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 유동근(사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과 심사위원 유수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고문, 제이슨 베셔베이스 영국 영화평론가, 이규정 경기대 미디어 영상학과장, 강병택 KBS 드라마사업부 PD, 김정민 SBS 드라마본부 PD 등이 참석했다. 유동근 위원장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게 개인적으로 큰 공부가 되는 시기였다. 로맨스가 넘쳐나는 작품들이 많은 환경인데 세계 각국의 작품을 살펴보면서 깨닫는 게 많았다. 한국 드라마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세계 TV드라마의 대중들의 수준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편 부문에선 인종차별, 종교 등 전세계 보편적이고 시의성이 강한 주제를 담아 강하게 와 닿았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탁월했다. 절제된 감정 연기가 인상 깊었다. 중동, 남미 작품들이 과거에 비해 발전했다는 것 느낄 수 있기도 했다”면서, “문화교류의 축제로 성장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전 세계 TV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상에는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에 각 8편씩 24편이, 신설된 코미디 드라마 부문에 4편이 후보로 올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이 한 편씩 선정되며, 전체 28작품 중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편이 대상을 수상한다. 개인상은 연출, 작가, 남자 연기자, 여자 연기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올해는 총 28명이 본심에 진출했다. ... 8월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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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나의 소녀시대” 스틸 대만 배우 왕대륙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에 참석한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열렸다.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해외 셀러브리티 초청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왕대륙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을 확정하고 오는 9월 8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을 찾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왕대륙은 한국에서의 입지를 한번 더 확인한 셈이다. 한편 왕대륙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프랭키 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지난 5월 국내 개봉해 관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아시아 영화로서는 선전했다. 한국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내한,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강문경 기자 8월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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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8월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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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电影:苦命的皇女德惠翁主 [앵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극장가엔 흥행 기대작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한제국(大韓帝國)의 마지막 황녀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덕혜옹주(德惠翁主)’입니다. 한국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영화의 전체 분량이 처음 공개된 자리. 배우들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손예진(孫藝眞), 덕혜옹주 역] “영화를 보다가 너무 울어서… 제 영화를 보면서 한 번도 운 적이 없는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시대, 황실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제와 친일파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어야만 했던 덕혜옹주. 영화는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손예진, 덕혜옹주 역] “제목이 덕혜옹주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았던 것을 사실이고, 사실 영화를 보면 덕혜옹주를 끝까지 지키고 고국으로 보내려는 이들의 영화이기도 했던 것 같고요. 어땠든 역사적 인물이기 때문에 덕혜옹주의 자료들, 사진들을 많이 참고 한 것 같아요.“ 박해일(朴海日)은 이번 영화에서 독립운동가로 변신했는데요. 목숨을 걸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청년의 모습부터, 노인이 된 이후 덕혜옹주의 귀국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까지. 박해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작품을 빛냈습니다. [박해일(朴海日), 김장한 역] “독립군 역할이라서 개인적인 감정을 많이 절제하면서 했는데 그 부분들은 재미있으면서 쉽지 않았습니다.” 황녀의 이야기지만 시대를 반영한 영화적인 영상미도 볼거리입니다. ... 8월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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罗琳推出最后一部哈利・波特故事 [앵커] 지난 토요일(30일) J K 롤링의 8번째 해리 포터이야기가 연극으로 관객을 찾았습니다. 이 연극의 극본은 연극 개봉 다음날인 일요일(31일)에 독자에게 공개됐습니다. [기자] J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제 8부는 소설이 아니라 희곡으로서 제목은 《해리포터, 저주 받은 아이》입니다. 희곡은 2부로 구성되었으며 7월 30일 런던에서 첫 막을 올렸습니다. 첫 공연을 볼 수 있었던 팬들은 대단한 행운이었습니다. 이 연극은 내년 5월 입장권까지 이미 매진됐습니다. 작가 롤링은 이 연극 속에 해리 포터의 최종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또 쓸 예정인지 기자가 질문하자, 작가 롤링은 대답합니다. [J K 롤링] “없어요. 없습니다. 이 이부작 희곡 속에서 그(해리포터)는 매우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정말, 더 이상은 쓸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다음 세대 이야기입니다. (아뭏든) 희곡을 이렇게 아름답게 내놓게 되어서 저는 몹시 기쁩니다.” 롤링에 따르면, 극장의 프로듀서인 소니아 프리드만이 자신을 찾아와서 모종의 구상을 제시했고, 롤링은 그 구상에 해리포터의 차세대 이야기를 결합시키는 독특한 구상을 착안했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에피소드는 이 극본에 담겨있으며, 그녀는 더 이상 후속 소설을 쓰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 희곡은 해리 포터 소설이 처음 나온 때부터 무려 19년이 지난 시점에 나왔습니다. 이 희곡에서 해리 포터는 마법부에 바쁘게 근무하며 아이 셋을 키우는 성인으로 등장합니다. 올해 11월, 해리 포터 외전이라 할 수 있는 롤링의 또 다른 판타지 소설 《신비한 동물사전》은 영화로 제작되어 관객과 만날 것입니다. 내년 4월 유니버설 영화사는 미국 LA에 해리 포터 테마 공원 두 곳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NTD 뉴스 장판(张凡) 종합 보도 8월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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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롯데시네마 건국대점에서 영화 “덕혜옹주” 시사회가 열린 후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시대, 황실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제와 친일파의 정치적도구로 이용되어야만 했던 덕혜옹주. 덕혜옹주는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영화다. 영화 덕혜옹주를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본다. 7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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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의 사진 (인터넷) 여름 극장가의 손꼽히는 기대작 ‘인천상륙작전’이 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과 이름 없는 한국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배우 이정재는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역을 맡았습니다. 이정재 (중앙) 인천상륙작전 영상 캡처 인터넷 사진 [이정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장학수 역] “(인천상륙작전) 뒤에 우리 군인들의 노력이 있었던 것은 저도 잘 몰랐습니다. 실제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7월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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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政宰和连姆.尼森相逢 韩电影仁川登陆战 [앵커] 이정재와 리암 니슨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인천상륙 작전’ 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특히 리암 니슨은 이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6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 그 보고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13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배우 이정재 그리고 이재한 감독이 참석했는데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대한민국은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때,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합니다. 이번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이끄는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리암 니슨 / 영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역] “맥아더는 전설적인 군인이다. 그런 멋진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시나리오 역시 최고였다. ‘인천상륙작전’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이정재, 이재한 감독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 한편, 이정재는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역을 맡았습니다. [이정재 / 영화 ‘인천상륙작전’ 장학수 역] “제가 맡은 장학수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한국 전쟁에서 숭고한 희생을 한 이름 모를 인물들을 이야기한 영화여서 주저 없이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쟁은 20세기 최고의 비극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작전 성공 확률 5000:1이었으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거대한 작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 7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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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팝가수 프린스,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행크 윌리엄스 등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AFP/GETTY IMAGES) ... 7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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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뮤지컬 마니아들의 팬심을 자극한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6 /이하, CHIMFF 2016)”가 지난 11일 6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했다. 총 10개의 섹션(부문),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관객수 1만 5000여 명, 극장 점유율 80.2%를 기록,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작년의 예비 페스티벌인 ‘2015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는 관객이 1만 명 동원되었다. 민영기 (뮤지컬 모차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처) 영화제 조직위원인 이무영,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는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해 영화계와 뮤지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화제의 명예조직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공연예술이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이어질 충무로뮤지컬영화제에 사랑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폐막 시상식에서, 참신한 뮤지컬 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며 창작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탤런트 M&M(TALENT M&M)’ 부문에서는 1등으로 <달콤한 고백>(연출_민경원/음악_시온성)이 등극했고 이어 <성북동 막걸리>(연출_박상준/음악_ 김은정)가 2등 및 관객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월현동 도둑들>(연출_한승원/음악_강하님)이 3등에 올랐다. 김선영(좌)과 김우형(우) (인터넷 사진 NTD 코리아 합성) ... 7월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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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 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리암니슨(Liam Neeson), 이정재와 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 리암 니슨, 맥아더 장군역 캐스팅 비화 제작사는 할리우드 톱배우 리암 니슨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역사속의 실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 확률이 5000:1이었다.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이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면 안되었고 당연 참가자는 모두 영웅이라 할 수 있었다. 그 중 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다. 2014년,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 제작진은 리암 니슨에게 맥아더 역할을 처음 제안했다. 당시 리암 니슨은 영화의 시나리오에는 만족감을 표했지만, 주 활동 무대가 할리우드였기에 선뜻 한국영화 출연을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2월, 이재한 감독이 연출자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변환점을 맞았다. 이재한 감독이 리암 니슨과 같이 미국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 소속이고 리암 니슨이 출연 작품을 선택할 때 감독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한 제작진은 리암 니슨에게 수정된 시나리오를 보냈다. 이재한 감독의 또 다른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포화 속으로”도 참고자료로 보냈다. 또 제작진은 리암 니슨의 이전 작품 중 맥아더 역할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추려서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함께 전달했고 마침내 그에게 출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촬영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리암 니슨은 연기할 때는 강렬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서는 소탈한 모습으로 한국 제작 스태프들과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맥아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스스로 역할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마친 그는 당시 맥아더 관련 자료를 찾아 말투와 복장, 헤어스타일까지 직접 준비하며 연기에 만전을 기했다. ... 7월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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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失美洲杯 足球巨星梅西全面退役 6월 27일 코파아메리카 결승전 패배 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 은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일요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었으나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칠레 대표팀에 패했습니다. 이것은 메시가 네 번째 맞는 결승전에서의 패배입니다. 메시는 이번 승부차기에서 자신의 킥이 골문을 빗나가는 실수를 했습니다. 메시는 자신의 실축이 승부를 갈랐고, 다시 한 번 페널티 킥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것에 무척 풀이 죽은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힘들다, 지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나는 탈의실에서 이번 우승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국가대표 은퇴를 생각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메시는 3일 전 겨우 29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메시는 선수 생활 동안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호세프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도 메시가 40세 까지 뛰기를 바랬습니다. 이틀 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12명의 축구 스타 선출 투표가 있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현역 선수 중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시는 5차례 골든슈 상을 받았고,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4번 차지했습니다. NTD 리베이(李貝) 기자 종합 보도 6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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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连杰语出惊人 自曝下半生将在轮椅上度过 (Frederic Nebinger/Getty Images) 이연걸은 척추부상이 심각하여 의사로부터 촬영 이외의 시간에는 휄체어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혔다. 얼굴이 부은 그는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어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액션배우 이연걸(Jet Li)은 몇 년 전 영화계를 떠났지만 연예계 활동은 계속하고 있다. 앞서 그는 홍콩의 ‘무공적극인생(武功积极人生)’ 좌담회에 참석해서 홍콩 중학생 수 백 명에게 “자신도 평범한 사람이며, 질병 앞에서는 사람마다 똑같다”는 인생의 소감을 피력했다. 치루커(骑鹿客) 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좌담회에서 이연걸은 수십 년에 걸친 바쁜 촬영생활로 인해 건강에 무리가 왔는데 그 중 척추 부상이 심각하여 반평생은 휄체어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가급적 이런 날이 늦게 오게 하기 위해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촬영을 극히 자제했다. 2013년말, 이연걸은 ‘출채중국인(出彩中国人)’ 심사위원을 맡았을 때 얼굴이 붓고, 안구가 튀어나오고, 몸매가 변형된 것이 확연했다. 당시 그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어 심장박동수가 1분에 1백번을 자주 넘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해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너무 뚱뚱해서 살을 빼기는 늦었어요. 이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곽원갑도 아니고 황비홍도 아니고 영웅도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진짜 보통사람입니다. 그리고 ... 6월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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涉嫌逃税 足球名将梅西出庭聆讯 지난해 월드컵 축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르셀로나 선수 메시가 최근 탈세혐의로 기소 당했다. 그는 오늘 법정에 출두하여 판사의 질문을 받았다. 스페인 세무서는 2007년~2009년 사이 축구스타 메시와 그의 부친이 정부에 총 470만 달러의 수입을 숨겼다고 고발했다. 다섯 차례나 올해의 최고선수 칭호를 받은 축구스타 메시는 어쩔 수 없이 바르셀로나 법원에 출두했다. 일단 유죄로 판결되면 이 부자 두 사람은 최고 징역 22개월의 선고 대상이 된다. 스페인 검찰은 두 부자가 470만 달러의 수익을 우루과이, 벨리즈, 스위스, 영국 등지의 페이퍼 컴퍼니에 숨겼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축구팀의 주장인 메시는 오늘까지 531개 경기에서 총 453골을 넣었다. 이번 법정 출두가 끝난 다음 메시는 6/7월에 아르헨티나 대표 팀을 이끌고 올해의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데 1차전에서 타이틀을 가진 칠레 대표 팀과 겨룬다. 메시는 포브스 잡지가 뽑은 과거 십몇 년 동안 소득이 가장 많은 전 세계 10위 선수에 들어가는데 총수입은 대략 3억 5천만 달러다. 뉴욕에서 NTD 뉴스 왕쯔이(王姿懿) 보도 6월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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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두둑한 배포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희대의 천재사기꾼 김선달(유승호). 신출귀몰! 나타났다 하면 전설을 만들어 내는 김선달은 늘 인생 최고의 판을 기다린다. 그는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라미란), 위장 전문 보원(고창석), 사기 꿈나무 견이(시우민)와 함께 온갖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을 벌이며 조선 최고의 사기패로 조선 팔도에서 명성을 떨친다. 조선에서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다는 담파고(담배) 탈취라는 새로운 판을 준비하던 그들은, 그 배후에 당대 최고의 권력가 성대련(조재현)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를 속이기 위해 ‘주인 없는 대동강’을 미끼로 인생 최대의 판을 꾸미게 되는데… 조선 팔도를 뒤흔든 대동강 사기 한 판!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이 시작된다! 5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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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특별출연한 중국판 러닝맨 “달려라 형제”의 서울편이 27일 오후 방영된다. 서울시는 중국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서울편이 2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서울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뚝섬유원지,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돼 서울 관광명소가 자연스럽게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송중기가 특별출연해 서울의 호감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달려라 형제는 중국 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 최고 인기스타인 안젤라베이비와 덩차오, 이천, 루한 등 7명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내한해 서울 로케 촬영을 마쳤고 서울시는 촬영지를 추천하고 장소사용 협조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중국, 동남아 등 주요 타깃 도시의 해외 방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해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5월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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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后裔》甜蜜结尾 宋仲基31个小秘密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KBS <태양의 후예>가 14일 막을 내렸습니다. NTD 한류세계 프로그램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송중기의 31가지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한국에서 보도합니다. [송중기(宋仲基)] “되게 오랜만입니다.” [송혜교(宋慧乔)] “살아, 살아 있었어요?” [송중기] “그 어려운걸, 참고 해냅니다. 내가” <태양의 후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대단원을 끝냈습니다. 전장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 로맨티시즘 드라마는 시청률 외에도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 32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NTD의 한류세계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을 대신해 무결점의 신체적 아름다움의 비결과, 술에는 손도 안대는 점,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발, 그리고 송중기의 부모가 그를 연예계에 보내지 않으려 했던 속사정 등 송중기의 비밀 31개를 파고 들었습니다. 15일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유시진이라는 인물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했다.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크다’ 밝혔습니다. 남녀 스타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델료 역시 치솟고 있습니다. 송중기를 찾는 광고주들은 100개 기업을 넘었으며 중국에서의 모델료만 1천만 위안이라 합니다. 송혜교는 3월에 ‘광고여왕’의 자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립스틱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60%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NTD 뉴스 김연(金燕)입니다. 관련기사 : [K-Star] 한류 대세 송중기에 대한 31가지 진실 http://www.ntdtv.co.kr/ntd/no/15558 4월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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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다. 이날 호날두는 두꺼운 외투에 남색 가방, 가짜 수염에 가발, 선글라스에 모자를 써서 아무리 봐도 노숙자로 보였다. 그는 마드리드의 유명한 카야오 광장에서 공으로 묘기를 부렸다. 한참 동안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묘기를 부리고 나서 한 소녀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도 그 소녀는 완곡히 거절했다. 후에 한 꼬마가 그와 함께 공놀이를 즐겼다. 호날두의 발놀림은 환상적이었고 너무도 근사했다. 마침내 호날두가 갑자기 위장을 벗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와! 전설의 호날두였어! 3월 2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