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고객의 부고 소식을 접한 택배기사가 빈소로 마지막 택배를 배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분 꼭 회사에서 크게 칭찬받게 해주세요’라는 ... 1월 8, 2024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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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의 학대로 숨진 12살 초등학생의 빈소는 조문객도 없이 적막했다. 12살 아이가 살아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과자와 음료수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지난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계모 학대로 ... 2월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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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 못 가도 조사는 꼭 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더 마음을 쓰라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상 경조사에 얼굴을 비추지 못할 ... 11월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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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던 강아지. 녀석은 서서히 관으로 다가가 냄새를 킁킁 맡더니, 관 속에 주인이 누워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깜짝 놀란 강아지는 안절부절못하며 ... 5월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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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손자 A씨는 불현듯 ‘장어구이’가 떠올랐다.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던 장어구이. A씨는 급하게 장어구이를 구해 할머니께 대접하고 싶었다. 그렇게 한 초밥집에서 장어구이를 주문했는데, 뜻밖의 ... 3월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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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이라 주문합니다.” 주문서를 확인한 사장님들이 일면식도 없는 유가족을 위해 음식은 물론 손편지와 조의금까지 보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와…살다보니 장례식장에서 ... 10월 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