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기품 있는 공연이었어요!”
지난 8일 원주에서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김정민 강남신문 편집위원은 기대 이상이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팜플렛을 보기 전에는 중국 공연인줄 알고 있다가 팜플렛에 뉴욕에서 2002년에 만들어졌고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링컨센터라는 것을 듣고 기대를 했는데 기대에 부합되게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제가 막연히 중국 사람들이 하는건 서커스 느낌과 기교라는 식으로 여러가지 공연을 보면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우아하고 기품이 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약간 소박하다 그랬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뒤에 있는 무대 그래픽하고 무용수하고 그림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나오고 그런게 너무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점점 빠져들었더라구요.”
“헌신이란 작품이 참 감동적이었고요. 손오공 나왔던 작품도 재밌었어요. 남편이 나라를 위해서 싸우는 동안 아내는 20년 동안 변함없이 집을 지켰는데, 그런 두 부부의 모습과 애국하는 모습이 조화가 잘 되면서 감동을 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너무 좋았습니다. 음악하고 조화가 무용하고 독특하게 징이라던지 타악기가 울리면서 무용하고 완전히 1+1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의 느낌으로 다가오니까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NTDTV 션윈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