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우물에 빠진 후 30년이 지난 지금은? (영상

제시카는 뒤뜰에 있는 우물에 떨어졌습니다. 우물 입구 둘레는 20cm였고 깊이는 6m가 넘었습니다. 그녀의 구출은 널리 방송되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이 “아기 제시카”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이마의 흉터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 외에는 그날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image_alt%

제시카를 우물에서 꺼내기 위해 수백 명의 구조대원이 24시간 밤낮으로 교대 근무를 했습니다. 어떤 시점에서, 사람들은 어린이의 목소리로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노랫소리를 듣게 되었고 제시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안도하였고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날 신이 저를 지켜주셨어요.”

%image_alt%

제시카가 구출된 뒤, 전 세계 사람들이 돈을 기부하여 12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제시카는 그때의 도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놀라워요! 저는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해요.”

또한, 제시카가 추락한 우물은 구출 후에 폐쇄되었고, 특별한 메시지를 새겼습니다.

“제시카에게, 87년 10월 16일. 우리 모두의 사랑으로 구출하다.”

%image_alt%

구출 뒤 너무 고마워하는 가족

제시카는 People Magazine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약 30년 전에 발생한 기적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날 신이 제 옆에 계셨어요. 기적이 일어났었어요.” 맥클루어는 이제 특수 교육 교사의 보좌관이며,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Simon(9세)과 Sheyenne(7세)은 어머니를 구한 기적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image_alt%

 

맥클루어는 11년 전에 모랄레스(Danny Morales)와 결혼했고 현재 맥클루어가 자랐던 곳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현재 파이프 공급 회사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어요.

%image_alt%

 

맥클루어의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운명의 그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좋지 않은 일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을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맥클루어는 “내 아이들이 [나의 구조]를 통해 항상 겸손해지는 것을 배우기를 바래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살다 보면 이 세상에는 선량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라고 전했습니다.

%image_alt%

 

출처:  InspireMore 에서는 구조 후 30년이 흐른 지금 제시카의 삶이 어떤지 공개했습니다. Daily Mail은 그녀의 자녀들에게 어머니가 왜 유명했는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