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군말 말고 사진부터 살펴보자.
사람들을 포착한 이미지부터 현대적인 도시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들이다.
평범한 풍경 사진 같은가? 하지만 이는 전부 그림이다.
영국 출신 화가 라파엘라 스펜스(Raphaella Beatrice Spence)의 작품이다.
스펜스는 먼저 사진으로 자신이 원하는 풍경을 담고 사진을 토대로 작품을 완성한다.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다워 색감이며 묘사가 완벽히 현실적이라 믿기지 않을 수준이다.
풍경뿐만 아니라 인물에 대한 묘사도 세밀해 진짜 사진과 비교해봐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스펜스의 작품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입을 떡 벌리고 감탄 중이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