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면 꼭 가보고 싶다”
알록달록, 영롱한 조개들이 모래 대신 해변을 수놓는 조개 바닷가가 있다.
미국의 작은 섬, 새니벨 섬에 있는 조개 바닷가다.
조개 바닷가라는 이름처럼 바닷가에는 모래 대신 작은 조개껍데기가 깔려있다.
마치 동화책에서 볼 법한 파란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오른 하얀 구름, 그리고 그 아래 바닷가를 수놓은 조개껍데기들.
예쁜 조개껍질들이 흩어져 굉장히 특별한 한 폭의 그림 같은 광경을 선사한다.
실제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 따르면, 색색깔 조개껍질을 줍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는 후문.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수평선이 탁 트인 이곳, 조개 바닷가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