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의 대명사 포메라니안이 잔뜩 화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화난 포메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범상치 않은 표정의 포메라니안 사진이 실렸다.
사진의 진실은 화가 났을 때 찍은 게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화난 얼굴이라는 것.
해당 포메라니안의 이름은 ‘조이(Zoe)’라고 하며 어렸을 때부터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이런 얼굴이라고 한다.
조이의 모습을 찍은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는 소소한 일상 사진만 올라오는 데도 팔로워가 1만명 가까이 된다.
식사 시간이나 샤워할 때 심지어 잘 때조차 화가 난 얼굴이라 더 귀엽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조이의 사진에는 “왜 그런 화난 얼굴?” “얘 맨날 화나 있네” “화났다 건드리지 마라” “포메인데 태어날 때부터 화난 표정이래 ㅋㅋ” “진짜 화나면 어떤 표정일까” 등 귀여움반 신기함반을 나타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