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주인 맞는데… 너 주인 맞아?”
최근 대학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큰일 났다”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A씨는 미용실을 찾아 머리를 짧게 깎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A씨의 반려견이 A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의심한 것.
이 같은 설명과 함께 A씨가 공유한 사진에는 의심의 눈초리로 A씨를 바라보는 강아지가 담겨 있었다.
고개를 갸웃하며 흰자가 보이도록 눈을 흘겨보는 강아지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에게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