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가 아주 작고 좁아 보이는 집 한 채를 소개했다.
매우 작고 좁아 보이는 이 집에 과연 사람이 살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1층 좁은 대문 안에 집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오토바이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비록 소박하고 비좁은 집이지만 여성의 만족스러운 표정에서 이 여성은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집주인은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네티즌들은 SNS에 오른 게시물이 필리핀어로 돼 있지만, 사실 이 집은 베트남에 있다고 한다.
여성의 오토바이 번호판은 이 집이 베트남 어센딩 드래곤 지역에 있음을 보여준다.
Inspirasi, buat sobat mie skin pic.twitter.com/VcYJ8oo79Q
— Omar Borkan Al Gala (@rasarab) March 8, 2019
최근 미니멀리스트가 늘면서 SNS에 미니멀 라이프가 많이 등장했다.
이 집이 특별히 네티즌의 시선을 끈 것은 매우 좁다란 건물 형태의 디자인 때문이다.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정도의 좁은 복도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의외로 꽤 넓다. 특히 이 층 내부 구조가 이 집의 실용성을 살렸다.
이 집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는 네티즌이 있는 한편, 어떤 네티즌은 사람이 살기에는 어렵다고 적었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에게 작은 집은 유토피아이다.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니멀 라이프로 시간과 여가를 즐기는 삶을 사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