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대선 후보들, 막판 지지층 결집·중도층 공략에 총력전

이재명, '내란 심판' 강조 김문수, '방탄 독재' 저지 주장 이준석, '40대 기수론'으로 차별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공략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며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각 후보는 상대방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을 '내란 심판'의 기회로 규정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부각하고 있다. 이는 지지층의 결집을…
유세하는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대선 후보(왼쪽부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