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018년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출장을 갔다가 오랜만에 집에 온 주인과 강아지의 감동적인 재회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갈색털이 복슬복슬한 커다란 곰인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녀석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의 기척을 알아채고 꼬리를 한껏 흔들며 한달음에 주인에게 달려갔다. 주인은 환한 미소로 녀석을 반겼다.
오랜만에 주인을 만난 녀석은 그간의 그리움을 풀어내듯 주인의 얼굴을 핥고 연신 폴짝폴짝 뛰며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런 녀석이 사랑스러운지 주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주인은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네는 녀석을 양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 품에 꼭 안아 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주인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녀석의 모습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새삼 주목을 받으며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주인을 반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인형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