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사 간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이 수제자를 모집하고 있다

By 김연진

“저희 연돈은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주도에서 새롭게 장사를 시작한 포방터 돈가스 ‘연돈’ 사장님이 특별한 공지 하나를 올렸다.

지난 23일 ‘연돈’의 김응서 사장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게시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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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돈> 김응서,김소연 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저희 <연돈>은 제주도의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립니다.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색달동) 연돈. 검토 후 면접은 개별통보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도 <연돈>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연돈 #제주도 #서귀포 #중문 #색달동

#연돈(@yeondon2014)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장님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저희와 함께 제주도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Instagram ‘yeondon2014’

그러면서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력서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검토 후 면접 일정은 개별 통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연돈’ 사장님은 “앞으로 제주도 ‘연돈’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공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