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여학생 울음 터지게 만든 선생님의 귀신 본 썰 (영상)

By 김연진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는 ‘무서운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한 선생님의 귀신 본 이야기’ 영상을 소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선생님은 수능 영어 스타 강사로 유명한 전홍철 강사다. 그는 수업 중 학생들의 잠을 깨워주기 위해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가 경험한 소름 돋는 이야기는 이렇다.

어느 날 새벽, 운전을 하며 한강철교 부근을 지나고 있던 그는 기이한 장면을 목격했다.

한강철교에 붙어 있는 과속방지 카메라를 발견하고 속도를 점차 줄이다가 갓길에 세워진 차량 두 대를 발견했다. 차량 옆에는 남성 2명이 서 있었다.

Facebook ‘자기전에 보게되는 미스테리 공포’

하지만 무언가 이상했다. 차량 두 대와 점점 가까워지면서 “사고가 난 것일까?”라는 생각에 남성 2명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남성 2명 말고도 다른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흰옷을 입은 웬 여성이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전홍철 강사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여성은 하체가 없이, 공중에 붕 떠 있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여성은 차 옆에 서 있던 한 남성의 얼굴 바로 옆에서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여성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그를 죽일 듯이 살기가 가득한 표정을 한 채로.

이를 보고 경악한 전홍철 강사는 놀란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도로를 질주했다. 그러다 자유로까지 달렸지만, 마음은 진정되지 않았다.

“내가 바로 귀신을 본 걸까?”

Facebook ‘자기전에 보게되는 미스테리 공포’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급히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본 장면을 이야기하며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기 위해서였다.

신호음이 이어지고 몇 초 후, 전화를 받은 여자친구는 다짜고짜 말했다.

“봤지?”

온몸에 소름이 돋은 그는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고, 순간 아까 본 의문의 여성이 떠올랐다.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말했다. “봤지? 눈 마주쳤어?”

이에 전홍철 강사는 “아니, 눈은 못 봤어”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됐어, 그럼. 다행이야”라고 답하고 전화를 뚝 끊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던 전홍철 강사는 “왜 아직도 여자친구가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를 모른다”고 말해 학생들을 경악하게 했다.

선생님의 수업도중 무서운이야기.avi

선생님의 수업도중 무서운이야기.avi여학생 듣다가 울음터짐ㄷㄷㄷㄷㄷㄷ[ 자기전에 보게되는 미스테리 공포 ] 페이지 좋아요 '꾹'

اس پر ‏‎자기전에 보게되는 미스테리 공포‎‏ نے شائع کیا بدھ، 20 جون،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