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일’ 된 강아지 다리 엑스레이 사진이 무척이나 귀엽다

By 김연진

세상에 태어난 지 3일밖에 되지 않아 꼬물꼬물거리는 강아지는 그저 바라만 봐도 귀엽다.

다리는 또 어떤가. 짧디짧은 다리에 오동통한 살 주름이 더해져 말 그대로 심장을 아프게 한다.

그런 강아지의 다리를 엑스레이로 찍어봤다. 놀랍게도 우리의 예상보다 더 귀여웠다.

지난 15일 트위터 계정 ‘VetonFire’에는 “생후 3일 된 강아지 다리 엑스레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이 공개됐다.

수의사로 활동하는 작성자는 실제 생후 3일 된 강아지의 다리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며 “통통해서 주름 접히는 살이 보이는 게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설명대로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통통한 다리와 주름 접힌 살이 그대로 보였다.

또 아직 뼈와 연골이 완전히 생성되지 않아 군데군데 작은 뼛조각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작성자는 “아직 강아지가 어려서 그렇고, 생후 3개월부터 뼈가 자리 잡고 성장판이 열린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생후 3일 된 강아지 다리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다”, “작고 소중하다”, “통통한 살이 정말 포인트”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