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업체도 사용할 만큼 효과 좋다고 입소문 난 ‘바퀴벌레 퇴치약’

By 김연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불쾌지수가 높아지지만, 이런 환경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다.

바로 여름철 벌레들이다. 특히 바퀴벌레는 습한 환경을 아주 좋아해, 여름철에 왕성하게 활동한다.

최근 들어 자취방, 가정집에서 바퀴벌레를 목격하고 경악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낡고 오래된 주택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다고 바퀴벌레에게 잠식당하고 말 것인가.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 바퀴벌레 박멸 작업을 펼쳐보자.

하지만 바퀴벌레는 쉽게 박멸되지 않기로 유명하다. 쉽게 번식하고 생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

바퀴벌레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수많은 누리꾼들이 추천한 효과 만점 ‘퇴치약’을 사용해보자.

이 퇴치약은 바로 ‘맥스포스 셀렉트겔’이다. 해당 제품은 독일에서 제조된 것으로, 방역 업체도 사용할 만큼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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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유인제를 통해 살충제를 먹도록 한 뒤, 연쇄 살충 효과로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원리다.

바퀴벌레 유인용 먹이 캡에 유인제를 소량 짜 넣고 침대 밑, 싱크대, 신발장 등 구석진 곳에 설치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다른 먹이가 집 안에 있을 경우 바퀴벌레가 약을 제대로 먹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나 찌꺼기 등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실내를 청소한 후 먹이 캡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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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에는 해당 제품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누리꾼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이거 사용하고 며칠 지나자 바퀴벌레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효과가 최고다”라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이걸로도 바퀴벌레 못 잡으면 그냥 이사 가는 게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