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주방의 모습을 공개한 한 치킨집 사장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일 주방 사진 올리는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날짜와 시간이 나오는 핸드폰 화면과 주방을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주방은 깔끔 그 자체였다. 튀김기 주변 벽면에는 오염 방지를 위해 은색 포일이 빈틈없이 붙어있고 각종 조리 도구는 반짝반짝 윤이 났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집 주방의 특성상 그을린 자국과 누런 기름때가 끼어있기 마련인데 전혀 보이지 않았다.
구석구석 사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로 청결한 주방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신뢰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 척!” “우리 동네였으면 단골 될 듯” “이런 데는 당연히 성공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