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은 서울김장문화제는 더 큰 나눔과 희망 그리고 함께 하는 식탁을
위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8월 노들섬에 김장원정대라는 이름의 청년들이 직접 배추를
심고 농사 지은 것을 오늘 담그게 됐습니다.
김순자 김치 명인이 리포터 왕대해씨에게 포기 김치 담그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포기 김치 속 재료에는 젓갈과 채소 그리고 열매 등 많은 것들이 들어갑니다.
김 명인은 대한민국 김치 명인 제1호로서 오랜 경험이 만들어낸 손맛의 비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여물리 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김치 담그는 과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양평 여물리 체험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물이 많고, 맑으며 곡식이 잘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험관에서 한 어린이가 무채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직접 만든 김치는 좀 매웠지만
맛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