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코가 만난 사람들] 246회 한국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 한가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씨들이 한국민속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달걀은 풍년을 상징하고 그것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흑백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짚으로 된 계란 묶음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몄습니다.

 



대구에서 온 최인남씨 가족은 오늘 민속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토끼 같은 아이들이 절구로 곡식을 빻고 있네요.

달나라 토끼들도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 음식을 장만하고 있을까요?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배씨댕기를 만들고 있는 단란한 가족.

평소 해 보지 못했던 활동에 즐거웠다고 합니다.

 

 

 

사대부가 살던 북촌.

선비가 살았다던 남산골.

오늘 남산 한옥 마을에는 한가위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도 남산골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남산 한옥 마을 이용필 해설사께서 시민들에게 차례 지내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안 박씨 무의공파 무의공 종가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옛 기억이 떠오르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