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영화제에서 만난 배우 이정재와의 인터뷰

[www.ntdtv.co.kr 2014-06-28 07:59 PM]

【 한류세계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만난 영화 관상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의 인터뷰

한류세계를 통해 여러분은 한국문화를 충분히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한류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사회자 혜수입니다. 제 얼굴을 보면 어떤 것이 보이십니까?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집안 어른들이 늘 말씀하셨습니다. ‘혜수야 너 얼굴이 포동포동해서 복이 많겠구나!’ 얼굴이 통통한 것과 복이 많은 것과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분들은 무엇을 알고 계셨을까요? 좋습니다. 오늘 우리는 ‘관상’이라는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요!

영화 ‘관상’의 소재는 확실히 대중의 호기심을 부추겼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끈 것은 그 초호화 캐스팅이었습니다.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이종석 등 실력파 스타배우들이죠. 감독은 한재림(韩在林) 감독이고 그는 일찍이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등의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도 사람들은 ‘관상’ 영화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주연 송강호씨 외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배우는 당연히 이정재씨였습니다. 김혜수씨는 인터뷰에서 남장 여인을 해서라도 수양대군 배역은 한번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영화 관상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중의 하나가 수양대군이 등장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뺨 위의 흉터, 강렬한 눈빛, 냉랭한 미소,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는 연기였습니다. 이 영화 속의 이정재씨와 과거 작품들 속의 그는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그는 90년대 전 한국을 뒤흔든 꽃미남 배우였습니다만 현재는 이미 40여세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정재씨는 양복 패션이 가장 어울리는 패션 스타로 통합니다. 혜수는 뉴욕에서 이 핸섬보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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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청자 여러분은 현실생활 속의 이정재씨를 알게 된 후,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지는 않았나요? 하여간, 영화 관상의 성공은 관상이란 것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에 가서 사람들에게 관상 보는 법을 배워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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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이 성공함에 따라 한국에는 관상보기 열풍이 불었습니다. 동시에 관상 관련 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얼굴을 바꾸면 운명도 바뀔까요?
영화 속에서는 운명이 개변되는 사례가 몇 건 나옵니다. 한 기생은 뺨에 사마귀 하나를 붙이고는 인기 만점이 되었습니다. 내경(纳景)은 처남에게 목의 복숭아뼈를 늘 감추어서 재앙을 피하라 권고합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외부의 요소가 변화함으로써 운명이 변화되는 예입니다. 그렇다면 화장도 관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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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의 관상은 많은 정도 내면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늘 심경에 영향 받아 달라지고 변합니다. 속담은 말합니다. ‘관상은 마음에서 나온다. 심태가 좋으면 관상도 점점 좋아진다. 만일 마음이 늘 즐거우면, 자연히 눈살을 찌푸릴 일이 없게 되고 주름살이 생길 일도 없다.’ 연구로 밝혀진 바는 즐거운 마음은 사람을 끄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심태를 유지하여, 덕이 있는 사람이 되면 당신은 가장 좋은 관상을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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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세계는 미국에서 방영된 NTDTV의 한류소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