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6일 열린 당정청 협의에서 15일까지 조사를 마친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오늘부터 시중에 계란을 유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청 협의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는데요.
정부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해 18일까지 전수조사를 마친 뒤 문제의 계란은 전량 회수 폐기하겠다는 대책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회의 후 “오늘부로 이미 25%에 해당되는 문제 없음 판명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다”며, 모레는 100% 유통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