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3월 출시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수소전기차보다 성능과 효율을 높인 SUV로 한 번 충전하면58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이기상 전무 /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센터장] :
더 나아가 2021년에는 장거리 주행뿐 아니라 고성능을 겸비한 제네시스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수소 전기차는 연료전지에 충전한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반응할 때 나오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차를 말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현재 14개인 친환경 차 모델을 30개 이상으로 늘려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