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가 그려진 커피 아트가 서울에서 화제입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이 커피는 이강빈 바리스타가 만들어냈는데요.
이 바리스타의 크리마트는 크림과 아트의 합성어로 더치 커피 위에 두껍게 얹은 크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이강빈, 바리스타] :
“실제로 명화가 커피 위에 담겨 있으니까 더 특별해 보이더라고요. 그게 많이 퍼져 너도나도 주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이 씨는 군 복무 당시 커피를 만들기 시작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크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최근에는 손님들이 원하는 작품을 카페에 가져와 작품을 의뢰하기도 합니다.
[김수경, 대학생] :
“어떻게 이렇게 그리시는지 금손이신것 같아요.”
한 폭의 명화가 그려진 커피!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