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한국 군이 풍계리 핵시설을 정밀타격하는 대북 응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첨모본부는 강원도 속초에서 현무-2A 탄도미사일과 공군 주력기인 F-15K 전투기를 동원한 실 사격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격 훈련은 북한 풍계리 핵시설까지 거리를 계산해 이뤄졌으며 동해 목표 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국정부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NTD 이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