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의 암 투병을 위해 간호 중인 배우 신민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민아는 치료를 계속 진행중인 김우빈이 치료 때마다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등 남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 항상 신민아가 동행한다”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 수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패션브랜드 ‘지오다노’ 광고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지오다노코리아>
<사진 : 유튜브 지오다노코리아>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을때 소속사를 통해 “”김우빈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고, 신민아는 스케쥴이 없을 때면 항상 김우빈의 치료 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을 서울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서 봤다”는 목격담들이 각종 SNS 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지오다노코리아>
힘들 때 곁을 지키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신민아의 남자친구를 향한 애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영원히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