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파룬따파 데이’ 도심 가로지른 화사한 노란색의 물결

By 김 연

세계 ‘파룬따파 데이(Falun Dafa Day)’를 맞아 한국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는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 주최로 파룬다파 데이(매년 5월 13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전국에서 모인 국내 수련생 약 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단체수련을 시작으로 음악대 연주, 개막사에 이어 인사동까지 다녀오는 도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행사장 주변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파룬궁 수련법과 효과를 소개하거나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직접 지도를 하기도 했다.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제공

또 대형 연꽃과 수련 서적을 형상화한 전시물을 설치하고 허리춤에 매는 중국 전통북 요고대 공연을 펼치는 등 흥을 북돋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파룬따파를 홍보하는 한편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산당의 탄압과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축사자로 나선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 김정민 박사는 “중국공산당의 만행에 대해서 얼굴을 대놓고 이런 서울광장 같은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이렇게 용감하게 하는 모습에 대해서 응원도 하고자 그렇게 돼서 오게 됐다”며 강단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다른 나라들이 중국 공산당 정부를 두려워하거나 혹은 무역에 지장이 생길까봐 함구하는데 굉장히 비겁한 행동이라고 본다”며 수련자들을 응원했다.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제공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제공

퍼레이드는 오후 2시께 시청 앞 광장을 출발, 광화문 앞을 거쳐 인사동 골목을 지나 을지로 입구, 명동을 통과해 시청 앞 광장으로 돌아와 오후 4시 30분 무렵 마무리됐다.

참가자 정현진(37.경북 영주) 씨는 “수련하기 전에는 모두 다른 사람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련 이후 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수련 경험담을 밝혔다.

파룬따파는 1992년 5월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자기수련법으로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각국 수련자들은 5월 13일을 전후로 기념행사를 열어 파룬따파가 세상에 알려진 날을 축하하고 있으며 뉴욕에서도 대규모 퍼레이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뉴욕 ‘파룬따파 데이’ 페스티벌 /Epoch Times
뉴욕 ‘파룬따파 데이’ 페스티벌 /Epoch Times
뉴욕 ‘파룬따파 데이’ 페스티벌 /Epoch Times
뉴욕 ‘파룬따파 데이’ 페스티벌 /Epoch Times
뉴욕 ‘파룬따파 데이’ 페스티벌 /Epoch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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