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가 2월 8일 열린 한반도미래재단 주최 ‘안희정 초청 특별대담’에 참석하여 한국은 적극적인 중견국 외교 노선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충남도지사]
“불행하게 생각하면 미국의 압력이 있고 중국의 압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매우 불행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생각한다면 미국의 중국의 아시아 다자 안보체계와 공동의 번영을 향해서 대한민국이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되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이 (외교)해법의 첫 번째 걸음은 미국과 중국 G2 체제가 앞으로 만들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해서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대화와 아시아의 공동 평화번영을 위한 전략을 대한민국이 좀 더 적극적인 중견국 외교 노선으로 미래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차기 정보가 해야 할 가장 적극적 아시아 평화 번영의 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