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4일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새벽 예불을 드리고 팔만대장경을 둘러보며 나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재정비 했습니다.
이날부터 걸어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도보 유세를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유세차량을 타지 않고 대선 전날까지 총 120시간 동안 걸어다니며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이날 안동과 구미 유세를 마친 후, 대구로 이동해 오후 2시부터 9시 반까지 대구시내를 걸어다니며 시민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