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천안함 7주기 현충원 참배… 안보태세 확립 다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김진태 의원이 26일 천안함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와 현충탑 등을 참배했다.

그는 “천안함 7주기를 맞아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방명록에 적었다”고 밝혔으며, 현충탑 방명록에 “호국영령이여,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김 의원은 이날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차례대로 참배하고 전 대통령들의 업적을 강조하며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한편, 이날 김 의원은 현충원 참배에 앞서 영등포 선관위를 부인과 함께 방문해 투표했으며, 오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