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중공바이러스 백신 게시물을 통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공중보건 당국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건데요.
“성공적인 코비드 예방 접종을 위한 열쇠 중 하나는 백신 신뢰도를 높이는 겁니다.”
페이스북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지적한 코비드 백신 관련 허위 사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관련 주장 검증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정보를 확인한다고 했는데요.
“WHO 같은 조직과 긴밀히 연계하면서 자주 언급되는 코비드19 관련 허위 사실 목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코비드19 백신과 일반 백신을 포함해서인데요. 글로벌 팬데믹 기간 동안 이런 주장을 더 많이 없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실한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중국은 국제사회에 늦게 바이러스 출현 사실을 보고하면서 사람 간 전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허위 주장을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 자금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빅테크의 정보 검열을 통제하기 위한 법안이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준비 중입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성명에서 이용자들이 익명의 검열위원회 대신 자신이 소비할 정보를 직접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새 정책을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