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지역 아레키파 인근 사반카야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 남부지역에 위치한 마을 4곳은 화산재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페루 지구물리연구소는 화산재가 상공으로 대략 3700미터 치솟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마르타 레케나 / 화산 인근 주민] :
“마스크와 보호 안경이 필요하고요, 피부에 바를 크림도 필요합니다.”
사반카야 화산은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지질판과 나즈카 지질판이 부딪치는 곳으로 페루 정부가 18년간 지진 활동을 조사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