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사무실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청두에 사는 회사원이자 ‘미스 예’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이 유튜버는 상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사무실에서 요리를 해 먹습니다.
컴퓨터 케이스 위에서 전 부치기, 다리미로 삼겹살 굽기, 생수통 기계를 냄비 삼아 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지난 2월부터 정식으로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공유하기 시작했지만 예씨는 그전에도 계속 사무실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미스 예 / 유투버] :
“저는 사무실 용품을 이용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꽤 재미있는 영상이 많이 있어요.”
그녀는 “처음 웨이보에 재미 삼아 올렸을 때, 순식간에 2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며, “친구들이 ‘정식으로 올려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해서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예 씨가 운영하는 ‘Ms Yeah Official Channel’ 유튜브 계정은 약 6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NTD 이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