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에서 관료를 지낸 인물이 미국 복원 활동의 거점을 세웠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함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관리 및 예산 총책임자로 지낸 러스 바우트가 미국 복원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미국의 가치와 건국 원칙을 복원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함인데요.
그는 센터를 통해 잊혀진 미국인들이 목소리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스 바우트 | 미국 복원 센터 회장]
“이는 신과 국가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겁니다. 미국에서 이런 합의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4년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아젠다에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이 그것에 매우 잘 합치되는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서 해당 합의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바우트는 트럼프가 센터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조직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바우트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센터와 미국 복원 행동 조직은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알리고 미국의 기반을 복원하는 여러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러스 바우트 | 미국 복원 센터 회장]
“선거 무결함을 위한 개혁,빅테크의 독재에 대한 개혁과 플랫폼이 합법적인 보수주의 발언을 차단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 이 두 가지 문제를 진정하게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우리는 헌법 공화국으로서 미국인들이 정치 과정에 참여하고 그들의 견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추구하려 합니다.”
바우트는 연방 차원에서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즉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스 바우트 | 미국 복원 센터 회장]
“안타깝게도 바이든 행정부가 우리에게 연방정부에 맞서고 책임을 물을 기회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수주의 가치가 전례 없는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우트는 미국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행스럽게도 미국에는 봄이 오고 있다. 복원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