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5-06 13:26 EST]
이번 소식은 비위가 강하신 분들을 위한 소식입니다. 중국 푸젠 성의 농부 3명이 병사한 돼지고기를 도살 처분 청부를 받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지방 관청이 전혀 모르게 그들은 그 고기를 식료품 상점에서 판매하였습니다.
정부계 미디어 환구시보를 따르면, 병사한 돼지고기 판매로 얻은 이익은 약 48억 원이나 됩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병사한 돼지는 가성 광견병 바이러스(pseudo-rabies virus)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광견병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헤르페스와 더 가까운 형태입니다. 죽은 돼지들은 또한 푸른 귀 질환에도 양성 반응을 보입니다. 정부계 미디어는 이것을 돼지의 사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 3명에게 고용되었던 트럭 운전사와 경비원도 체포되었습니다. 이 범죄에 가담한 세명의 도살꾼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용의자들이 세운 냉동 창고에서 돼지고기 32톤을 압수했으나, 이미 판매된 8톤은 이미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갔을지도 모릅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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