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4-25 06:36 AM]
4월 23일 산둥 성 첫 번째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현재 중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근처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을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감염이 확인된 것은 산동 남부 짜오좡시(棗庄市) 마좡(馬庄)시장 국세 기숙사에 거주하는 36세 남자 장(張)씨.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후 장씨의 가족은 숙소에서 즉시 쫓겨나고, 친가에서도 귀가를 거절받아 살 곳이 없어 곤란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같은 숙소 주민은 감염자가 나온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방역하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마좡(馬庄) 국세청 기숙사 동(董)여사]
“없어요 없어. 한마디도 들어보질 못했어요.”
[마좡(馬庄)시장 부근 건축 자재 시장 직원]
“모릅니다.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씨는 감염 전에 살아있는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종합 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는데 가금류 판매 금지 조치도 없었고 정부는 소독 및 예방 조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마좡(馬庄) 국세청 기숙사 왕(王)여사]
“그래, 살아있는 닭을 팔고 있는 가게도 많지만, 이전보다는 한가한 것 같습니다.”
[기자]
“거주 구내나 시장 소독은?”
[왕(王)여사]
“거주 구내에 집에서 닭을 길러서는 안 된다고 적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독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없습니다.”
대만의 동물 검역 전문가는 확률은 낮지만 장씨가 물보라를 통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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