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2-28 10:18 AM]
중국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쌀을 몇 달간 조사한 결과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몇 년 전에는 카드뮴이 함유되어 공업용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쌀이 광둥 성에 대량으로 유입되어, 현지 주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었습니다. 한편, 현지주민은 유독 제품에 이미 습관 되어 감각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남방일보’를 따르면, 선전시 식량집단이 2009년 후난 성에서 대량 구매한 쌀을 선전시 품질 검사부에서 검사했는데 기준치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되어 식용 금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식량집단은 유독성 쌀을 광둥성에 판매해, 현지 시민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광저우 시민 궈(郭)씨]
“모두 불만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공기는 유독, 물도 유독, 우유도 유독, 약은 가짜에 술도 유독 먹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담당 부서는 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특별 공급품이 있으므로, 민중의 생사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중국 토양학 전문가 판근씽(潘根興)씨는 2007년에 식량 오염의 주된 원인이 기준치를 넘은 중금속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후난 성은 확실히 심각한 토양오염 지역입니다.
[중국 토양학 전문가 판근씽(潘根興)씨]
“07년에 조사할 때에 이미 오염 지역에서 채집한 샘플의 카드뮴 함유량이 기준치 70% 이상 넘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쌀은 09년산으로, 07년과 다를 바 없고, 이 지역은 틀림없이 벼의 중금속 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입니다. 쌀의 출처가 후난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가 알고 있지만, 후난은 주요한 쌀 산지로 관개용수는 주로 광산 개발로 오염된 강물입니다.”
후난 성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저우씨는, 그 심정을 블랙 유머로 나타냅니다.
[후난 성 음식점 경영자 저우(周)씨]
“아주 보통입니다. 중국인으로서 쌀의 독성 정도는 별 일도 아닙니다.”
판 교수를 따르면, 카드뮴이 인체에 10~30년 동안 축적되면, 신장이나 골격에 병변이 생기고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켜 다음 세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environment/2013-03-05/3655429987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