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잇따르는 춘절 귀성 러쉬(한,중,일)

[www.ntdtv.com 2013-02-04 08:18 AM]

2월 10일 음력 새해를 맞아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가족과의 재회를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이틀간 9건의 사고에서 60명이 사망했습니다.

2월 1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중국 각지에서 큰 교통사고가 5건이나 발생해 적어도 6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당국의 발표를 보면, 사망자 수는 각각 허난 11명, 쓰촨 11명, 간쑤 18명, 귀주 13명, 광시 7명입니다. 여기에 행방불명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사고가 빈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미비한 제도, 안전의식 부족, 감독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네티즌 왕씨]
“사람들의 원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교통경찰입니다. 운전기사들은 모두 그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탐내 그냥 돈만 받으면 검사하지 않습니다. 안전 위험이든지 뭔지 눈감아줍니다.”

왕씨는 또한 과적재도 사고 빈발의 원인의 하나라고 지적합니다.

귀주 성에서는 2일, 소형 버스가 절벽에서 추락, 13명이 사망했습니다. 19인승 버스에 34명을 태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간쑤 성에서도 정원을 넘은 대형버스 사고로 18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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