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로 자라는 닭, 45일 만에 출하(한,중,일)

[www.ntdtv.com 2012-12-19 06:42 AM]

중국의 많은 양계장에서 병아리는 태어난 지 45일 만에 3kg의 식용 닭으로 자라 출하됩니다. 비결은 닭 사료에 각종 약을 섞는 것이라고 합니다.

닭장의 닭은 24시간 밝은 조명에 노출됩니다. 산동의 일부 양계장에서 업체와 계약을 맺어 성장주기가 짧은 닭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병아리 때부터 매일 물에 녹인 열 가지 약을 줍니다. 아목시실린(Amoxicillin), 클로람페니콜 (Chloramphenicol) 등 항생제 외에 리바비린(Ribavirin)등 이미 사용이 금지된 항바이러스 약을 투여합니다.

병아리가 태어나서 35일째 되면 사용이 금지된 성장호르몬을 먹입니다.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주면, 닭의 체중을 하루에 100g 늘릴 수 있습니다.

[산동성 고밀도 속성 가내(山東省高密小?家庄) 양계장 주인 장(張)씨]
“닭의 심장은 엄지만한 크기만 해 심장이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장 씨에 따르면, 덱사메타손 (dexamethasone)을 투여한 닭은 24시간 먹이를 먹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빨라지는 한편, 닭의 건강을 크게 해쳐 사망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 성장한 닭은 식육처리 후 직접 패스트푸드점에 옮겨져 소비자에게 판매됩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10세 미만의 여자가 가슴이 부풀어 오르거나 나이 많은 여자가 젊은 여성이 걸리기 쉬운 자궁 근종에 걸리는 등의 현상이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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