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14일,미국 뉴욕 상원의원 조지프 크라울리(Joseph Crowley)는 15일부터 17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전세계화인성악대회 개막일인 15일을 `전세계화인성악대회의 날`로 선정해 공식 발표했다. 크라울리 의원은 전세계화인성악대회를 주최하는 뉴욕시가 속한 뉴욕주에는 40만명의 화인(華人)이 있으며 “이 대회는 우리에게 미국에 있는 화인들의 성악 부문의 성과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년간 NTDTV는 줄곧 진실된 보도를 했고, 전통적인 중국문화와 경연예술을 국제무대에 선보였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2007년 상반기에 전세계에서 공연된 스펙태큘러에 대해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는 세계 최대의 성대한 모임으로 되었고 동시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했다.
크라울리 의원은“NTDTV와 세계화인성악대회의 조직위원회는 5000년의 중국문화와 성악예술을 뉴욕시에 선보인 동시에 뉴욕이 세계예술의 중심지로 태어나게 했으며, 세계화인성악대회는 문화교류를 증대시키고 순정하고 아름다운 전통성악예술을 고무 격려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지난 2월 14일 뉴욕시장 블름버그는 NTDTV 스펙태큘러가 맨해튼 라디오시티에서 첫 공연한 날을 “NTDTV 스펙태큘러의 날”로 정했다. 뉴욕시 이민사무국 길레르모 국장은 블롬버그 시장을 대신해 NTDTV 총재에게 서한을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공연의 동작이 아름답고 색채가 찬란할 뿐만 아니라, 음악과 무용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나를 또 다른 공간으로 데려간 듯 했으며 평화로움과 비애감 등을 느끼게 한 새로운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의 카프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전세계화인성악대회는 NTDTV가 지난 7월 개최한 전세계중국무무용대회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적인 성악경연대회다.
17일 성악대회 시상식 후 신운뉴욕예술단이 특별공연을 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1-888-890-3056로 전화 문의.
윤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