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6-04]
(박람회장 내부 모습 사진=이가전람)
2015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GOCAF 2015, 이하 고카프)이 4일 개막했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10홀에서 열린 이번 고카프에는 카즈미, 스위스알파인클럽, 라푸마 등 국내외 150여 개의 아웃도어캠핑 관련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카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박람회가 아니라 보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박람회란 점이다. 관람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장과 야외 전시장을 오가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캠핑 용품들과 캠핑카, 캐러밴, 트레일러 등 오토캠핑 차량, 그리고 여성 캠퍼들을 위한 이색 감성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되고 할인판매 행사도 있다.
5일부터는 2박 3일간 야외 캠핑장에서 ‘락시티 캠프’도 열린다. 이 캠프는 도심 속에서 신나고 화끈하게 즐기는 캠핑축제 개념으로서 무더위를 날려줄 서바이벌 물놀이인 ‘워터워’라든가 음악과 비보잉 공연이 어우러진 ‘디제잉 스탠딩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워터워’는 메가톤급 물 폭탄이 열정적인 캠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세계음식문화축제인 ‘꽃보다 푸드’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이색 캠핑요리도 맛 볼 수 있다.
고카프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