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5-08 08:50 AM]
아이룬(艾倫) :
천고 이래 드넓은 우주는 신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류는 늘 그런 우주를 호기심에 가득 차 탐구해 왔습니다.
리다위(李大宇) :
네, 그렇습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수수께끼’를 들추어내려고 오늘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최근 우주의 변화과정을 묘사해 냈습니다. 그 장관을 보면, 진정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리다위 :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연구팀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여 우주 빅뱅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약 130억 년이 넘는 기간의 변천 과정을 재구성해냈습니다.
아이룬 :
우주 탄생 초기, 널리 퍼진 암흑물질이 외력(外力, external force)의 작용 하에서, 점차 그물 모양의 거대한 구조(망상구조)를 만들어내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파란색 결 무늬가 바로 이것입니다.
리다위 :
암흑물질이 밀집된 구역에서는 점차 각양각색의 물질들이 응집되어 발생하고, 이 물질들이 결합하면서 점차 각양각색의 성계(星系)가 만들어집니다.
아이룬 :
이러한 거대성체들은 초신성의 폭발 중에서 탄생하거나 멸망합니다. 새로 탄생한 성구와 성계는 온도가 점차 냉각됨에 따라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며 현재 우리가 관찰을 통해 볼 수 있는 이러한 우주 천체로 구성됩니다.
리다위 :
무궁하고 오묘한 우주는 여전히 신비에 가득합니다. 수많은 과학자는 그저 감탄하면서, 고급의 지혜를 지닌 생명만이 이런 미묘한 우주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룬 :
맞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주와 비교해 볼 때 우리 인류는 얼마나 왜소한지요. 그러나 각 생명이 발산하는 광휘(光輝)와 인성(人性) 속에 포함된 선량한 미덕은 우주에 활력과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리다위 :
오늘의 주제는 시간을 더 내어 탐구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오늘의 뉴스가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만일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NTD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담당자에게 글을 남겨주세요.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아이룬 :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