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를 콘셉트로 한 두 번째 제품으로 ‘귤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귤맛우유는 히트 상품 ‘바나나맛우유’와 같은 단지 용기에 담긴 우유 제품으로,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가운데 처음으로 연 매출 2천억원을 넘어선 브랜드”라며 “바나나맛우유의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색다른 우유를 내놓게 됐다”고 소개했다.
귤맛우유는 국내에서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로, 원유 함유량은 70%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