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덥고 습하기로 유명한 섬나라 대만. 그러다 보니 거리에서는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 파는 곳이 발이 채일 정도로 흔하다.
커피전문점이 많은 우리나라와 달리 밀크티 등 온갖 맛있는 차를 파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한 대만시장에 진출한 세계적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내놓은 무기 중 하나가 다양한 텀블러와 글라스다.
실용성은 그닥 높아 보이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재미를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
지난 여름 대만에 출시돼 국내에도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던 우유팩 글라스.
최근 우리나라도 무더위가 슬슬 시동을 걸면서 스벅 우유팩 글라스가 재조망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대만 스타벅스에서는 아직 특별히 주목할만한 제품은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