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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前 사이버 심사원 “경찰 감시하에 정보 통제·검열…중국인들 ‘개조’당했다”
By 이 가섭
2020-07-16
류리펑은
중국
의 한 민영기업 소속으로, 10년 가까이 중국 ‘인터넷
검열
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시나닷컴의 ‘웨이보’ 검열, 동영상 포털 ‘러스’(LeTV)의 품질 모니터링 담당으로 지냈습니다.
그의 회사는 중국 정부 기관인 인터넷정보판공실, 사이버 경찰 등 심지어 농업부와 협력했다고 했습니다.
검열원에게는 글 삭제 명령 권한이 있었는데, 특히 인터넷판공실은 검열원을 믿지 못해 감시 목적으로 주재원들을 파견해 함께 일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