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시진핑 주석이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 해군 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차오저우시는 대만에 대한 최전선으로 여겨지는데요.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문한 겁니다.
관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주석은 군에 “전투를 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데 모든 정신과 에너지를 집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군인들에게 국가 주권을 수호할 책임을 지고 공산당의 절대적인 영도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