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이러스 은폐에 관한 새로운 소식입니다.
중국이 중공 바이러스의 기원을 은폐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중국의 최고 과학기관이 우한 연구소에서 발표한 수백 페이지의 자료를 폐기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자료에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질병에 관한 연구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줄곧 논란의 중심이 된 곳입니다.
이 연구소는 치명적인 병원체를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공 바이러스가 이 시설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데이터가 삭제된 시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보건기구 보건 전문가들의 입국을 막는 동안 이뤄졌는데요.
지난주 WHO는 바이러스 조사에 대해 중국과 합의한 후, 보건 전문가 그룹을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하지만 우한으로 떠난 전문가 2명은 중국의 입국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이 소식에 우려를 표시했으며, 이후 중국이 입국을 허용해 전문가들은 목요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