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중공바이러스가 재확산되자, 사람들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는 보도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최신 소식은 허베이성에서 나왔습니다. 지난주 랑팡시 코로나 검사 지역 근처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한 사람이 움직임 없이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행인 수십명이 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전신 보호복을 착용한 응급구조요원 3명이 환자를 구조하려 하고 있습니다.
3주 전 동북부 헤이룽장성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검은 코트를 입은 사람이 경찰 경비초소 밖에서 갑자기 쓰러진 겁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도됐습니다.
지난해 봄 중국의 전염병 상황이 매우 심각했을 당시, 중국 전역에서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상황을 얘기했는데요. 사람들이 갑자기 거리에서 쓰러진다는 겁니다.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한 사람들이 팬데믹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아무런 설명도 내놓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의 부검 결과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