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보 공유’로 中 견제 수위 높이는 미국-인도

미국 대선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남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인도에서 중국공산당의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지난 월요일(19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마크 에스퍼 국방 장관과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20일, 미국과 인도 양국은 ‘위성정보 공유협정’에 서명했는데요.

그간 위성정보 부족으로 애를 먹던 인도. 이번 협정으로 미국이 제공하는 위성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인도는 중국의 미사일 드론 공격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은 인도에 전투기와 드론 그리고 조종 보조 장비들을 더 많이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약은 중국이 인도와 미국 그리고 전세계를 위협하는 와중에 체결됐습니다.

[마크 에스퍼 | 미 국방장관]
“우리는 침략과 불안정한 활동을 늘리는 중국에 맞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폼페이오는 안보와 자유를 위협하는 중국공산당에 대응해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중국공산당이 민주주의와 법치, 투명성, 항해의 자유 그리고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우리 지도자와 시민들은 목격하고 있습니다. ”

폼페이오 장관은 해당 지역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국에 맞서는 동맹을 강화하는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다음주 대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핵심 캠페인 전략으로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RELATED ARTICLES
 
Stories of Conv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