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KBS1 뉴스에서 방영된 장면이 ‘움짤'(동영상 이미지)로 올라왔다.
이 뉴스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한 여성이 메디신볼을 연습하다 두 차례나 안면 타격을 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한 번은 파트너가 건네준 메디신볼을 잡지 못해 얼굴에 공을 맞는다.
이 여성은 잠시 후 누운 상태에서 스스로 공을 던지지만 멀리 가지 못하고 자신의 얼굴에 떨어져 재차 안면 타격을 당한다.
방송 후 이 ‘움짤’이 온라인에 지속적으로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두고두고 봐도 웃긴다” “볼 때마다 빵 터진다” “정말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영상에 나온 여성은 사실 운동에 소질이 있는 트레이너 지망생 신새미 씨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는 당시 메디신볼은 초보라 실수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