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백악관
미국 노동부가 현지시각 4일, 미국 내 일자리 20만9천 개가 새로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7월 실업률은 4.3%로 지난 달 보다 0.1%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1년 5월 이후 16년 만에 최저수준입니다.
또 시간당 평균 임금도 26.36달러로 9센트(0.3%)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 안팎에 머물고 있지만, 고용 시장은 활발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82주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는 1980년대 후반 이후로 최장 기간 호조”라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고용지표에 대한 드러지리포트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또 기분 좋다. +235,000”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그는 규제에 대한 완화가 이번 고용률 상승효과를 일으켰다고도 전했습니다.
NTD 뉴스팀